작성일 : 15-06-16 13:20
|
글쓴이 :
유앤맘외과
 조회 : 9,446
|
안녕하세요. 유앤맘외과 입니다.
갑상선암의 검사를 위해서는 가장 먼저 갑상선 초음파를 시행하게 됩니다.
그 후 갑상선암이 의심되는 결절(혹)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의 진단은 최종적으로 갑상선의 세포를 외부에서 빼내어 현미경으로 판독후 결정됩니다.
이때, 갑상선의 세포를 외부로 빼내는 방법은 가는바늘을 이용한 '세침흡인검사'와 굵은바늘을 사용하는 '조직검사'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세침흡인검사'는 시술 후 출혈등의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많은 일반 유방갑상선 클리닉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그 검사 결과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한번에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고 여러번 반복적으로 검사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에 반해 '조직검사'는 세포단위가 아닌 조직단위로 검체를 얻기 때문에(조직에는 세포가 몇백 또는 몇천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훨씬 정확합니다.
다만, 갑상선이라는 장기 자체가 워낙 혈관과 혈액이 풍부한 장기이기 때문에 시술 후 출혈등의 위험성때문에 일반 병원에서는 시행하지 않는 것입니다.
저희 유앤맘에서는 위와 같이 갑상선암의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거의 모든 경우 굵은 바늘을 사용한 '조직검사'를 시행하고 있어 갑상선암 검사의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물론 출혈등의 시술 후 합병증 등은 있을 수는 있지만 1000례이상의 풍부한 검사 경험을 통해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된적이 없으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적절하고 정확한 검사 방법이 환자분의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앤맘외과 드림
[이 게시물은 유앤맘외과님에 의해 2015-06-16 13:28:19 공지사항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유앤맘외과님에 의해 2015-06-16 13:31:45 온라인예약에서 이동 됨]
|
|
